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 저자 알렝레몽 지음
  • 역자 김화영
  • 출간일 2001년 05월 일
  • 사양 172쪽 | -
  • 정가 7,500원

고려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번역으로 현대문학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름다운 소설
잊고 있었던 흑백사진 한 장을 손에 들고 추억에 잠기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깊은 울림을 남기는 소설!

고려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번역으로 현대문학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름다운 소설『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은 잊고 있었던 흑백사진 한 장을 손에 들고 추억에 잠기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작품의 나레이터이기도 한 주인공은 열 남매 중 여덟째. 부모까지 열두 명이나 되는 그의 식구가 가난하지만 단란하게 살아가던 시절을 추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자전적인 성격이 물씬 풍기는 이 작품의 제목은 주인공이 읽은 샤토브리앙의 글 중 한 구절. 살아간다는 건 익숙한 사람이나 장소와 끊임없이 작별인사를 나누는 것이라는 쓸쓸한 깨달음이 드러나는 제목처럼 50대에 들어선 주인공은 그 동안의 슬픈 작별들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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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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