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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江戸川乱歩と横溝正史

  • 저자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 역자 권일영
  • ISBN 979-11-6790-106-4 (03800)
  • 출간일 2022년 06월 10일
  • 사양 600쪽 | 130*205
  • 정가 23,000원

작가이자 편집자, 벗이자 라이벌
일본 추리소설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설적인 두 거장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엔터테인먼트 평전

작가이자 편집자, 벗이자 라이벌
일본 추리소설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설적인 두 거장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엔터테인먼트 평전

 

친구이자 동료, 때로는 경쟁자로 평생을 함께하며 일본을 미스터리 대국으로 이끈 대작가, 일본의 3대 명탐정으로 꼽히는 ‘아케치 고고로’와 ‘긴다이치 고스케’를 탄생시킨 두 거장,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삶을 조명하는 평전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란포와 요코미조가 작가로 활약했던 60여 년간 일본은 태평양전쟁과 패전, 민주화와 고도성장으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를 거쳤고, 탐정소설 문단과 출판계도 시대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며 번성과 쇠락을 반복했다. 전쟁을 전후로 애거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 아서 코넌 도일, 존 딕슨 카를 비롯하여 서구의 탐정소설 걸작들이 쏟아져 들어왔고, 탐정소설 애호가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들 작품을 탐독하고 번역하여 일본에 소개했다. 데뷔 이후에는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탐정소설 전문 잡지 창간과 관련 설립을 주도하며 일본에서 추리소설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사이 많은 출판사와 작가들이 등장하고 또 사라졌으나,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작품은 격동 속에서도 살아남아 문학, 영화, 만화 등 일본의 문화예술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 추리소설의 고전이자 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에서는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소설, 수필부터 내밀한 편지와 일기까지 2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두 거장의 삶 전체를 생생하게 복원하는 한편, 이들이 함께 만들고 이끈 일본 추리소설의 역사까지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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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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