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1968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했다. 1995년 계간지 「리뷰」에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다. 문학동네 신인작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사진관 살인사건>, <오빠가 돌아왔다>가 있고, 장편소설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아랑은 왜>, <검은꽃>, <빛의 제국>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굴비낚시>, <포스트 잇>,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 <랄랄라 하우스>, <김영하의 여행자 - 하이델베르크> 등이 있다. 김인숙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한국일보문학상, 2000년 현대문학상, 2003년 이상문학상, 2005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유리 구두>,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 <그 여자의 자서전> 등이 있다. 장편소설로는 <핏줄>, <불꽃>,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 <그래서 너를 안는다>, <시드니 그 푸른 바다에 서다>, <먼길>, <그늘, 깊은 곳>, <꽃의 기억>, <우연>, <봉지> 등이 있다. 성석제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문학사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1994년 짧은 소설 모음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 단편 '유랑'으로 제3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0년 <홀림>으로 동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로 이효석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2004년에는 '내 고운 벗님'으로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롤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재미나는 인생>,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조동관 약전>, <호랑이를 봤다>, <홀림>,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 <참말로 좋은 날>,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아름다운 날들>, <도망자 이치도>(<순정>의 개정판), <인간의 힘>, 산문집 <즐겁게 춤을 추다가>, <소풍>, <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유쾌한 발견> 등이 있다. 심상대 1960년 강릉시 옥계면에서 태어나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에서 수학했다. 1990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3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등단, '마르시아스 심'이라는 필명을 한동안 사용하기도 했다. 2001년 제46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 <명옥헌>, <사랑과 인생에 관한 여덟 편의 소설>, <망월>, <심미주의자>와 연작소설 <떨림>, 산문집 <갈등하는 神>, <탁족도 앞에서> 등이 있다. 윤대녕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1990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 '어머니의 숲'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제2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6년 제20회 이상문학상, 1998년 현대문학상, 2003년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은어낚시통신>, <남쪽 계단을 보라>, <누가 걸어간다>, <제비를 기르다>, 장편소설 <옛날 영화를 보러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달의 지평선>, <미란>, <눈의 여행자>,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산문집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어머니의 수저> 등이 있다. 윤성희 1973년 경기 수원에서 태어났다. 청주대 철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레고로 만든 집'으로 등단했다. 2005년 현대문학상,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가 있다. 이순원 1957년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원대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 한국 문학 작품에 대한 필사와 습작을 시작하였다. 교련 거부로 강제 징집당하고 복학 후 유감 없는 문청 시절을 보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단편'낮달'로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6년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동인문학상을, 1997년 '은비령'으로 현대문학상을, 2000년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그 여름의 꽃게>, <얼굴>, <수색, 그 물빛 무늬>, <말을 찾아서> 등이 있고, 장편소설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에덴에 그를 보낸다>, <미혼에게 바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나무>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은빛낚시>, <길 위에 쓴 편지>가 있다. 이승우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3년 <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심인광고>,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식물들의 사생활>,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 등이 있다. 이혜경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소설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5년 장편 <길 위의 집>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1998년 중편 '그 집 앞'으로 제31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단편 '고갯마루'로 제47회 현대문학상을, 같은 해 단편 '꽃그늘 아래'로 제3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2004년 독일에서 <길 위의 집>으로 리베라투르 상(LiBeraturpreis)을 수상했다. 2006년 단편 '피아간'으로 제13회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그 집 앞>, <꽃그늘 아래>, <틈새>와 장편소설 <길 위의 집>이 있다. 정이현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편소설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이후 '타인의 고독'으로 제5회 이효석문학상을, '삼풍백화점'으로 제51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과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산문집 <풍선>, <작별>이 있다. 조경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같은 해 <식빵 굽는 시간>으로 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이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 <나의 자줏빛 소파>, <코끼리를 찾아서>, <국자 이야기>와 중편소설 <움직임>, 장편소설로 <식빵 굽는 시간>, <가족의 기원>, <우리는 만난 적이 있다>, <혀>,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