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과 인간이 시칠리아에서 엎치락뒤치락 벌이는 맹렬하고도 고귀한 사투. 오늘날에도 여전히 비상하고 신선한 이탈리아 환상문학의 거장 디노 부차티, 그의 자유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곰들이 시칠리아를 습격한 유명한 사건』이 출간된다. 부차티가 그의 대표작들로 ‘시간’과 ‘고독’을 예리하게 써냈다면, 이 책을 통해서는 고독을 넘어서는 ‘공존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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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