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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수 문학의 근간 그리하여 과거는 늘 새로이 해석되며 미래는
전통의 계승임을 잊지 않고 문학적 유산을
반성과 비판없이 맹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문학 본래의 사명과 목적을 이행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현대문학은 1955년 1월에 창간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반세기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월간 순수 문예지입니다. ‘현대문학’을 건설한다는 사명으로 출발하였으며, 창간 이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결호 없이 발행되어 한국문학의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문학은 ‘현대’라는 개념을 순간적인 시류나 지엽적인 첨단의식과 엄격히 구분하여 역사상의 한 시간과 공간을 주체성을 통해서만 이해하고 인식하겠다는 창간 정신으로 고전의 정당한 계승과 그것의 현대적인 지향을 모색해왔습니다. 과거는 늘 새로이 해석되며 미래는 전통의 계승임을 잊지 않고 문학적 유산을 반성과 비판 없이 맹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문학 본래의 사명과 목적을 이행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현대문학은 이러한 바탕 위에서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시켜왔으며, 그것은 한국 현대문학사의 수레바퀴 역할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에서 고은, 박재삼, 김관식, 문덕수, 황동규, 마종기, 이성부, 이승훈, 정현종, 강우식, 오세영, 오규원씨 등을 소설에서는 이범선, 최일남, 박경리, 서기원, 정을병, 이문구, 최인호, 조정래, 김채원씨 평론에서 신동욱, 김윤식, 박동규, 홍기삼, 임헌영, 김시태, 이선영, 김인환, 최동호, 이동하씨등 이제까지 현대문학을 통해 배출된 문인들의 수는 총 617명 (시인 348명 / 소설가 154명 / 평론가 79명/ 기타 36명) 입니다.

현대문학은 창간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확고한 권위를 가진 한국문학사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을 만들어 당대의 최고의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을 선정하여 작가들의 창작 열의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현대문학은 이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흐름속에서도 『현대문학』이 이제껏 이루어온 발자취를 거스르지 않고 빛나는 전통 속에서 새로움과 변화를 위해 더욱 도약하는 자세로 문학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찾는 독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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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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