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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 저자 오이시 에이지 지음
  • 역자 오현숙
  • ISBN 978-89-93094-30-5
  • 출간일 2010년 12월 14일
  • 정가 13,500원

10년 전 실종되었던 비행기가 돌아왔다! 탑승했던 사람들 역시 1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돌아온 사람들과 남겨졌던 사람들. 긴 기다림과 그 끝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영원한 이별. 지금, 감동과 슬픔을 깊이 새긴 기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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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 거야 당신을. 10년 후, 그다음 10년 후에라도 영원히!” 10년 전 실종되었던 비행기가 돌아왔다! 탑승했던 사람들 역시 1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돌아온 사람들과 남겨졌던 사람들. 긴 기다림과 그 끝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영원한 이별. 지금, 감동과 슬픔을 깊이 새긴 기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시뮬레이션 소설의 기수이자 현재의 일본 사회를 모티프로 전쟁이나 국제적 위기를 냉정하고 시니컬한 어조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오이시 에이지. 그의 대표작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가 폴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오이시 에이지의 작품으로, 작가는 이 작품에서 빠른 이야기 전개와 치밀한 설정,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그들의 입을 빌린 통렬한 사회 비판이라는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는 실종된 항공기가 10년 만에 귀환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실종된 후 10년 전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사람들과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 작가는 그들 사이의 10년의 간극과 그 때문에 생긴 벽, 그리고 그 벽을 허물어나가는 과정을 담담한 필체로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가족의 소중함과 ‘지금’ 이 순간이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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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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