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꿈꾸는 남자들을 위한 화 다스리기 안내서. 『굿바이 화』는 주로 남자들의 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남자들의 경우' 강한 남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여자들보다 화의 덫에 빠져들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35년간 심리학자와 치료사로 활동하며 화를 잘 내는 남자들을 연구해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화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화를 내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도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화를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치유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단호하게 다짐해야만 성공적인 변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가 소개하는 화 다스리기는 소박하지만 특별하다. 속상한 일이 있을 떄 술에 의지하지 않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미운 사람에게 선물 주기 등이다. 매우 사소한듯 보이지만, 저자는 이런 작은 행동으로 시작된 변화가 자신의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바꿔줄 것이라고 단언한다.
화 다스리기 1 화의 실체를 파악한다 삶을 좌우하는 화의 실체를 들여다보라|술과 약물은 당신의 친구가 아니다|'남자답다는 것'으로 화를 정당화시키지 말라 결과에 대해 변명하지 말라|당신은 원래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아니다|부정적인 감정들을 긍정적인 행동으로 바꿔라 화 다스리기 2 마음을 열고 자신을 들여다보라 화를 다스려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자|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라|그 많던 기회는 다 어디로 갔을까?|행복한 남자로 살기 위한 몇 가지 습관용기를 내서 부정적인 습관을 고쳐라|한계를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평가하라|기비하를 멈추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라 화 다스리기 3 건강한 삶을 위해 화를 다스린다 화를 내면 몸이 상한다|건강의 적신호 화, 참는 게 능사가 아니다|화와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마음챙김수련으로 신체조절능력을 향상시켜라|건강한 삶을 위한 제안, 바디 스캔과 이완 반응|감정 교류로 스트레스를 줄여라 화 다스리기 4 화를 다스려 성공적인 관계를 만들어라 함께 사는 세상임을 잊지 말라|이기적인 욕망의 폐해를 깨닫자|무심코 내는 화가 자녀의 인생을 망친다|규칙적인 마음챙김으로 소중한 관계를 지킨다|마음챙김으로 내면의 악마와 싸워라|감춰져 있던 동정심을 회복하라|화의 가장 큰 적은 사랑이다 화 다스리기 5 행복한 인생을 위해 화를 다스려라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여라|자신의 가치는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다|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세상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라|마음챙김으로 목표를 달성할 지혜를 얻는다|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지혜 화 다스리기 6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화 다스리기 유쾌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라|작은 감사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화의 지옥에서 벗어나 구원의 문으로 나오라|나이칸 치료로 본성을 되살려라|화를 다스리는 노력만으로도 변화는 시작된다|특별한 인간관계를 맺도록 노력하라 화 다스리기 7 아름다운 용서로 나를 지키자 분노를 불러오는 마음의 질병을 치유하라|진정한 용서란 무엇인가?|화의 에너지를 기회로 만들어라|사랑으로 화를 다스려라|진정한 용서와 가짜 용서를 구분하라|당신 자신부터 용서하라 화 다스리기 8 화, 제대로 내고 제대로 다스리자 화를 다스릴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화내는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들|감정 표현, 좋은 것만은 아니다|일상생활에서 화를 진정시키는 몇 가지 방법|정당한 분노가 필요할 때도 있다
저자 : 피터 뱅크아트 다트머스칼리지에서 행동요법을 전공했으며, 현재 인디애나 주 크로퍼즈빌의 와바쉬칼리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몇 년 동안 일본에 살면서 도쿄의 와세다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수다 치료Talking Cures』라는 심리치료사 교재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와바쉬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한편 이 대학의 학생 상담 서비스를 관장해왔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여러 정신 건강 시설들에서 상근 심리학자로 일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남자들을 위한 화 다스리기 비법을 적은 이 책 『굿바이 화』를 집필했다. 역자 : 이정아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더 라이트 네이션』『중세의 하늘을 디자인하다』『촘스키의 아나키즘』『최고를 이기는 긍정의 기술』등 다수가 있다.
화 좀 안 내고 살 순 없을까? 살다보면 화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출근길 지하철은 툭하면 연착돼서 지각을 하게 만들고, 점심시간에는 내가 시킨 음식이 제일 늦게 나오며, 현금인출기 앞에서는 굼뜬 앞 사람 때문에 속절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이런 사소하지만 신경을 긁는 일들, 그렇다고 성질대로 화를 낼 수도 없는 일이다. 만약 이런 일들을 겪을 때마다 화를 냈다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한 사람으로 찍혀 사회에서 매장되기 십상이다. 부처가 아닌 사람인 이상 전혀 화를 내지 않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수시로 터지는 화는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어쩌면 지금 당신의 가족이나 동료들은 당신을 짜증 잘 내고 까다로운, 그래서 가까이하기 싫은 사람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렇게 사소한 일들에 화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마음을 다스려 화를 잡는다!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란 말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화 다스리기’ 역시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출발한다. 그렇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생각처럼 쉽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게 문제이다. 때문에 저자 피터 뱅크아트 박사는 우선 화의 실체를 들여다보라고 조언한다. 태어날 때부터 화 잘 내고 짜증 많은 사람은 없다. 화를 참지 못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어쩌면 화를 잘 내는 사람들 속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화내는 습관이 들어서일 수도 있고,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라면 화를 내야 한다는 그릇된 가르침을 받았을 수도 있다. 이렇게 화의 원인을 찾아내게 되면 그 해결책 역시 쉽게 찾게 된다. 화 역시 마음의 병이다. 이제 당신의 인생을 병들게 했던 화를 다스려 건강한 삶을 되찾자! 화 조절 이상의 책, 행복한 삶으로의 안내서 이 책은 주로 남자들의 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남자들의 경우 ‘강한 남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 때문에 여자들보다 화의 덫에 빠져들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리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임상치료 경험과 동양의 명상을 결합해 남자들의 화와 그로 인한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가 소개하는 화 다스리기는 소박하지만 특별하다.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술에 의지하지 않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미운 사람에게 선물 주기 등 마음만 먹으면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들이다. 저자는 이런 작은 행동으로 시작된 변화가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거라고 단언한다. 어쩌면 책장을 편 순간부터 변화는 시작된 것인지도 모른다. 자, 이제 평소 꿈꾸던 행복한 삶으로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