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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 저자 미우라 시온 지음
  • 역자 오유리
  • ISBN 978-89-93094-17-6
  • 출간일 2008년 09월 05일
  • 사양 272쪽 | -
  • 정가 10,000원

“한참 후에야 나는, 내가 망가진 것을 알았다.”
교사와의 불륜, 어릴 때 받은 성추행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
그리고 동성친구를 향한 미묘한 감정.
나오키상 수상작가 미우라 시온이 들려주는
열일곱 세 소녀의 비밀스럽고 알싸한 청춘의 이야기!

“한참 후에야 나는, 내가 망가진 것을 알았다.” 교사와의 불륜, 어릴 때 받은 성추행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 그리고 동성친구를 향한 미묘한 감정. 나오키상 수상작가 미우라 시온이 들려주는 열일곱 세 소녀의 비밀스럽고 알싸한 청춘의 이야기! 2006년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미우라 시온. 만화적 상상력, 드라마틱한 스토리,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가장 설득력 있게 청춘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 그녀가 이제 10대들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폴라북스에서 출간된 『비밀의 화원』은 가톨릭 여학교를 무대로 세 소녀의 비밀스런 내면을 표현한 작품이다. 성추행, 교사와의 불륜, 동성 친구에 대한 우정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 등, 마음속에 비밀을 간직한 채 속내와는 다른 행동으로 서로 어긋나는 세 소녀. 부서질 것처럼 위태하고, 그래서 더 아름다운 이들의 이야기를 미우라 시온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작품 속 섬세한 심리묘사,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은 미우라 시온이 어째서 “제2의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이후 가장 참신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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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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