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현대문학상>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2012년 12월-2013년 11월(계간지 2012년 겨울호-2013년 가을호) 사이에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 2014년 제59회 <현대문학상> 소설부문에는 황정은의 「양의 미래」, 시부문에는 허연의 「북회귀선에서 온 소포」 외 6편, 평론부문에는 신형철의 「2000년대 시의 유산과 그 상속자들」이 각각 수상자와 수상작품으로 결정되었다. 시상식은 2014년 3월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각 부문 1,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