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 중·단편소설 두 부문에서 세 분의 당선자를 냈습니다.
시부문에는 김영미의 「파수」 외 5편, 이상협 「너머」 외 5편, 중·단편소설부문에는 오한기의 「파라솔이 접힌 오후」가 각기 당선작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당선자들에게 큰 축하를 보내며, 올 한해 더욱 정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심혈을 기울였던 응모자들께 재도약의 격려를, 심사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심사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당선작, 심사평 등 자세한 사항은 2012년『현대문학』 6월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