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7회 <현대문학상>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2010년 12월-2011년 11월(계간지 2010년 겨울호-2011년 가을호) 사이에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 2012년 제57회 <현대문학상> 소설부문에는 전성태의 「낚시하는 소녀」, 시부문에는 김소연의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외 6편, 평론부문에는 박혜경의 「일상의 정치학」이 각각 수상자와 수상작품으로 결정되었다. 시상식은 2012년 3월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각 부문 1,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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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