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 2009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결과 발표 2009-07-23
  • 내용
    2009년도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공모에 대한 선정 결과입니다. 총 29건의 공모 중 14건을 선정하였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공모는 2009년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2009년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심의를 하였습니다. 연구자 부문 심의는 사전 자료 검토와 그에 대한 심층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을 하였습니다. ■ 선정위원 -김철, 이남호, 남진우, 김재용, 채호석, 이광호, 강진호 ■ 심의 총평 한국현대문학은 백여 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지난 역사는 새로운 문학의 씨가 싹을 틔워 성장하고 좋은 결실을 맺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난세였지만, 한국현대문학은 꽃을 피웠고 괄목할 결실을 이루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주)현대문학이 발간하는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은 100년이 넘는 한국현대문학를 정리하고 정본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고 있다. 기왕의 문학사 연구 및 출판 작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작가들을 새롭게 정리하고자 계획한 사업인 것이다. 그 첫해인 2008년에는 모두 12권의 작가(작품)가 정리 출간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금번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2차년도 사업으로, 모두 29명이 신청해주었다. 지정공모에 19명, 자유공모에 10명이 응모했는데, 모두 성실하고 치밀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작품을 정리한 관계로 어느 누구를 뽑더라도 문제가 없을 정도였다. 심사위원들은 우선 본 사업의 취지를 고려한 뒤 선정 작업을 시작하였다. 성실한 자료조사를 전제로 작품 연보와 작가연보, 작품해설 등이 잘 구비되었는가를 살폈고, 특히 본 사업이 체계적으로 시행되기 위해 제시된 지정공모 작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물론 자유공모 중에서도 작가의 문학사적 비중이나 조사된 자료의 수준과 정도를 고려하여 금번 사업에 포함되도록 했다. 심사위원들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 각자 대상자를 정하고 그 각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심사결과를 집계하여 공정한 선정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 끝으로 본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서 한국현대문학사는 더욱 탄탄한 내실과 전통을 갖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 선정 연구자 및 작품명(가나다 순) - 권문경 연구자의 <민태원 작품집> - 남원진 연구자의 <이북명 작품집> - 박선영 연구자의 <양명문 시전집> - 박정희 연구자의 <송영 소설 45편 및 희곡> - 박헌호 연구자의 <안회남 소설 선집> - 서재길 연구자의 <허준문학선집> - 오태호 연구자의 <이선희 작품집> - 유성호 연구자의 <박팔양 시선집> - 유임하 연구자의 <이근영 작품집> - 이승윤 연구자의 <엄흥섭 선집> - 이혜진 연구자의 <정인택 선집> - 이희환 연구자의 <김동석 비평전집> - 장영미 연구자의 <한정동의 ‘따오기’> - 전승주 연구자의 <안막 작품집> ※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 통지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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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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