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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 저자 시미즈 요시노리 지음
  • 역자 오유리
  • ISBN 978-89-93094-22-0
  • 출간일 2009년 04월 03일
  • 사양 520쪽 | -
  • 정가 12,800원

수상 작가 시미즈 요시노리 장편소설
시공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상상 여행!
알 수 없는 사고로 과거에 떨어진다면, 그리고 그 과거에서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기묘한 우정과 모험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소설이자, SF모험소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수상 작가 시미즈 요시노리 장편소설 시공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상상 여행! 알 수 없는 사고로 과거에 떨어진다면, 그리고 그 과거에서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기묘한 우정과 모험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소설이자, SF모험소설인 『이매진』이 폴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하고, 빼어난 필력으로 꾸준히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는 작가 시미즈 요시노리는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 간의 반목을 화해와 사랑으로 풀어낸다. 특히 오해와 반목으로 영원히 평행선을 달리던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인정하면서 닮아가는 모습은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 21세기에서 1980년으로, 도쿄에서 뉴욕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유쾌한 모험의 즐거움과 함께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 시공을 넘어 이어지는 가슴 뭉클한 가족애! 때로는 힘이 되기도 때로는 짐이 되기도 하는 가족. 여기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지만 많은 기대와 실망 때문에 영원히 평행선을 달리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완벽한 아버지 때문에 숨이 막혀 하는 아들 쇼고와, 반항만 하는 아들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아버지 다이스케. 사랑하지만 서로를 이해하지도,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못하는 아버지와 아들. 만약 이들이 부모와 자식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인간 대 인간으로 대면할 수 있게 된다면 서로의 관계는 훨씬 돈독해질 수 있지 않을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일본문단에 데뷔한 이후, SF와 추리 등 다방면에 걸친 독특한 글쓰기로 매번 <나오키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 시미즈 요시노리는 소설 『이매진』에서 오해와 반목으로 멀어져가던 아버지와 아들의 화해와 가족애를 ‘시간여행’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소재로 풀어나고 있다. 실제와 허구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엮어낸 존 레논 구하기 대작전! 스스로를 완벽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아버지에게 반항심을 품고 있던 주인공 쇼고는 우연히 일어난 타임 슬립(time slip, 동일한 장소의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는 현상)으로 1980년으로 떨어지게 된다. 낯선 시간, 낯선 환경 속에서 길을 잃은 쇼고는 결국 1980년에 20대의 청년으로 살고 있을 아버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만난 아버지는 완벽하기만 한 엘리트가 아니라 놀랍게도 어수룩하고 한심한 젊은이일 뿐이다. 결국 쇼고는 점점 아버지의 인간적인 모습에 동화되고, 아버지 다이스케 역시 쇼고에게 우정보다 진한 ‘형제애’를 느끼게 된다. 서로를 신뢰하게 되며 이 둘은 말도 안 되는 모험을 감행하기로 결정한다. 바로 집 앞에서 광팬에게 살해당한 존 레논을 구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모범생 아버지와 껄렁한 아들이 합심하여 주먹구구식으로 벌이는 존 레논 구조 작전은 소련 스파이와 미스터리한 인물이 끼어들면서 점점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된다. 노래 〈Imagine〉에서 존 레논은 ‘상상해보라’고 ‘우리와 함께하자’고 주문한다. 그리고 시미즈 요시노리는 소설 『이매진』을 통해 존 레논의 노래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를 펼쳐 보인다. 촘촘히 얽혀 있는 실제 사건과 소설적 허구 속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모험. 이것이야말로 독자들의 파라다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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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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