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8회 <현대문학상>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2011년 12월-2012년 11월(계간지 2011년 겨울호-2012년 가을호) 사이에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제58회 <현대문학상> 소설부문에는 김숨의 「그 밤의 경숙」, 시부문에는 이근화의 「한밤에 우리가」 외 5편이 각각 수상자와 수상작품으로 결정되었다. 평론부문에서는 안타깝게도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2013년 3월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각 부문 1,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