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3월 30일 잘 마쳤습니다.
저희와 수상자가 함께 고민한 결과 시상식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수상자와 심사위원, 수상자의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했습니다.
늘 문단의 여러분을 모시고 성황을 이루던 시상식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고민 끝 내린 결정이니 너무 서운해하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시상식과 관련한 화보는 현대문학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리심 훈훈했던 현장을 느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좀 늦었지만 수상자(김소연, 전성태, 박혜경)분들께 아낌 없는 축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