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 2010년도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선정 결과 발표 2010-08-02
  • 내용
    2010년도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공모에 대한 선정 결과입니다. 총 18건의 공모 중 9건을 선정하였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공모는 2010년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2010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심의를 하였습니다. 연구자 부문 심의는 사전 자료 검토와 그에 대한 심층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을 하였습니다. ■ 선정위원 -김인환, 이숭원, 이남호, 강진호, 김동식 ■ 심의 총평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주)현대문학이 발간하는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은 기존의 문학사 연구 및 출판 작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작가들을 새롭게 정리해서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문학적으로 높은 가치와 의의를 지녔으나,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여 망실이 우려되는 문인들의 작품집을 발간코자 하는 것이다. 그 첫해인 2008년에는 모두 12권의 작가(작품)가 정리 출간되었고, 2009년에는 14권이 출간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금년에는 모두 15명을 지정작가로 공지하여 널리 작품을 모집하였다. 그 결과 총 18분이 17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응모해 주셨다. 치밀하고 성실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작품을 정리한 관계로 바로 출간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을 진행하다보기 불가피하게 일부를 선별하지 않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심사위원들은 무엇보다 응모된 작품들이 본 사업의 취지에 부합되는가를 고려하였다. 지정공모 작가를 우선시했고, 편자가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었는가, 작품 선정이 적절한가, 작품 연보와 작가 연보, 작품 해설 등이 충실하게 구비되었는가를 살폈다. 이런 기준을 근거로 개별 심사를 마친 뒤, 심사위원 전체가 모여서 심사결과를 교환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본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문학사는 한층 풍성하고 탄탄한 내실과 전통을 갖게 될 것이다. 응모하신 분들 모두에게 혜택을 나누지 못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 -심사위원 일동 ■ 선정 연구자 및 작품명(가나다 순) - 강혜숙 연구자의 <이동규 선집> - 곽명숙 연구자의 <설정식 선집> - 김준현 연구자의 <이헌구 선집> - 김택호 연구자의 <임긍재 평론 선집> - 선안나 연구자의 <김진섭 전집> - 송영순 연구자의 <이동주 시 전집> - 정재림 연구자의 <임옥인 소설 선집> - 정혜원 연구자의 <고한승 선집> - 하정일 연구자의 <하근찬 선집> ※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 통지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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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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