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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A Christmas Carol

  • 저자 찰스 디킨스 지음
  • 부제 에오스 클래식 9
  • 역자 윤혜준
  • ISBN 978-89-7275-572-2
  • 출간일 2011년 12월 30일
  • 사양 184쪽 | -
  • 정가 11,000원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는 영원한 꿈의 세계” 에오스 클래식EOS Classic 『크리스마스 캐럴』 이 시대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값진 고전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19세기 이후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이 <에오스 클래식> 아홉 번째 책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에오스 클래식>은 어린 시절 꿈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전 세계의 문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세계 최고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 새로운 완역본으로 현대문학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세계문학 시리즈다. 초판본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깊이 탐색한 각 고전들의 기념비적 판본인 <주석 달린 시리즈>를 텍스트로 삼은 <에오스 시리즈>는 수백, 수천 개의 주석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긴 만큼 원전이 전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와 생생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반복되고 답습되었던 번역상의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이다. 이 시리즈는 범람하는 세계문학전집 가운데서도 제대로 된 완역본을 원하는 독자는 물론, 어린이, 학생, 교사, 부모, 나아가 고전 읽기를 다시 시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작가가 가장 사랑했던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바친 환희의 송가’ ‘성서 다음으로 값진 교과서’ 등의 호평을 받으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다. 미국의 아동문학 분야 권위자로 특히 빅토리아 시대의 동화에 정통한 마이클 패트릭 히언이 연구해 덧붙인 350여 개 주석을 참고하여 번역한 만큼 원전이 품고 있는 가장 정확하고 생생한 감동을 전한다. 출간된 지 16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며, 이 책은 독자를 사랑과 나눔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인도할 것이다. EOS CLASSIC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이자 별들의 어머니인 에오스에서 따온 에오스 클래식은 책 읽는 즐거움을 여는 고전 명작으로 구성된 현대문학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세계문학시리즈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전 세계인들이 떠올리는 독보적인 고전 사회적 구원에 대한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우화 1843년 12월 19일,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출간되었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전날 꿈속에서 유령들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면서 마침내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자비로운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찰스 디킨스의 이 전설적인 유령 이야기는 작품이 발표된 이래 크리스마스 신화 속에 확실히 자리 잡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크리스마스트리 못지않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사회개혁주의자였던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그가 오랫동안 고착해온 ‘사회적 불평등과 빈곤’이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크리스마스가 “다른 어떤 계절보다도 결핍이 무엇이며 풍요가 어떤 것인지를 가장 뼈저리게 절감”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디킨스는 주인공 스크루지가 구원받기까지 그의 머리와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내적 작용을 세밀히 추적했다. 스크루지는 19세기 사업가 및 경제학자가 대변하는 물질적 사리사욕과 인간 복지에 대한 무관심의 화신이며, 그의 개심은 디킨스가 뜻을 두고 노력했던 사회의 심성 개조의 상징이다. 디킨스는 선한 행위의 가치를 믿었으며, 크리스마스를 종교적으로 존중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크리스마스가 “친절, 용서, 나눔, 즐거움의 절기이고, 1년이라는 긴 시간 중에서 남녀노소 모두 꽉꽉 닫힌 마음들을 자유롭게 열어놓겠다고 합의하는 때”라는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철학’을 통해 근본적인 휴머니즘을 뿌리내리고자 했다. 160여 년이 지났지만 이 고전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작품에 담긴 ‘크리스마스 정신’ 때문이다. 이 계절의 구원과 연민의 감성들은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덕분에 살아남았으며, 이 작품을 통해 그가 문학사에 기여한 바는 앞으로도 유일하고 영원할 것이다. ★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헌사★ 디킨스의 소설을 읽을 때는 경련이 이는 웃음을 터뜨리지 않기 위해 얼음장 같은 가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오스카 와일드 아주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크리스마스의 선의를 흡족하게 가득 담은 책이다. - 토머스 칼라일 국가적 이익이고 책을 읽는 모든 남녀에게 개인적으로 푸근함을 가져다주는데도, 이런 책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겠는가? -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 사무원 크래칫과 꼬마 팀에 대한 정교한 장면들이 참 좋았고, 그런 면 때문에 이 작가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 엘리자베스 배릿 브라우닝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으로 향하는 행복한 사람처럼 노래한다. 이 작품은 첫 마디부터 시적이고 음악적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인 것이다. - G. K. 체스터턴 이 반가운 작품에는 인류의 가장 미천하고 가장 외로운 자들을 향한 선한 심성과 선한 의지가 넘쳐난다. -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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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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