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현대문학소개현대문학상 소개

서로 상반되는 동시에 상호의존적인 이런 요소들은 책이 닫혀져 있을 때는 드러나지 않는다.
책은 상자와 같아서 책장을 펼치기 전에 그것은 무뚝뚝한 한 덩이 종이뭉치에 불과하다.
책을 열면 이렇게 하나였던 것이 둘이 된다.

왼쪽과 오른쪽이, 안과 밖이, 저자와 독자가 거기서 생겨난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낯선 한 세계의 지평선이 떠오른다. 마술사의 손바닥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작은 책갈피 속에서 세계 하나가 온전한 윤곽을 드러낸다. 문학작품 앞에서 늘 그것이 경이롭다.

전체보기 시 부문 소설 부문 평론 부문 희곡 부문
  • 39th(1994)「튀빙겐 가는 길」|  조정권
  • 38th(1993)시집『갈대는 배후가 없다』|  임영조
  • 37th(1992)「그대의 들」 외|  강은교
  • 36th(1991)시집『게눈 속의 연꽃』|  황지우
  • 35th(1990)시집『하이에나』|  이건청
  • 34th(1989)「다 가고」외|  박정만
  • 33th(1988)시집『다른 하늘이 열릴 때』|  김형영
  • 32th(1987)시집『단순한 기쁨』|  이수익
  • 31th(1986)시집『저녁 혹은 패주자의 퇴로』|  김석규
  • 30th(1985)시집『행복한 잠』|  김원호
  • 29th(1984)시집『事物들』|  이승훈
  • 28th(1983)「賤奴 일어서다」|  김종해
  • 27th(1982)시집『이 땅에 씌어지는 서정시』|  오규원
  • 26th(1981)시집『豫感의 새』|  김혜숙
  • 25th(1980)시집『소금장수 이야기』|  임성숙
  • 24th(1979)연작시「心法」|  박제천
  • 23th(1978)시집『강물이 되어 바다가 되어』|  함혜련
  • 22th(1977)연작시집『비 속에서』|  최원규
  • 21th(1976)시극집『새떼』|  문정희
  • 20th(1975)시집『四行詩抄』|  강우식
  • 19th(1974)시집『千波萬波』|  김광협
  • 18th(1973)시집『밤과 蓮花와 上院寺』|  박재릉
  • 17th(1972)「鉛筆畵 몇점」|  김영태
  • 16th(1971)「겨울 저녁 바다」|  유경환
  • 15th(1970)시집『李盛夫 詩集』|  이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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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Author: Juan Lee (Seung 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