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현대문학소개현대문학상 소개

서로 상반되는 동시에 상호의존적인 이런 요소들은 책이 닫혀져 있을 때는 드러나지 않는다.
책은 상자와 같아서 책장을 펼치기 전에 그것은 무뚝뚝한 한 덩이 종이뭉치에 불과하다.
책을 열면 이렇게 하나였던 것이 둘이 된다.

왼쪽과 오른쪽이, 안과 밖이, 저자와 독자가 거기서 생겨난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낯선 한 세계의 지평선이 떠오른다. 마술사의 손바닥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작은 책갈피 속에서 세계 하나가 온전한 윤곽을 드러낸다. 문학작품 앞에서 늘 그것이 경이롭다.

전체보기 시 부문 소설 부문 평론 부문 희곡 부문
  • 54th(2009)「파타고니아의 양」 외 6편|  마종기
  • 53th(2008)「수상한 소설들―한국 소설의 이기적 유전자」|  김미현
  • 53th(2008)「99%」|  김경욱
  • 53th(2008)「기파랑을 기리는 노래―나무인간 강판권」 외 6편|  이성복
  • 52th(2007)「축생, 시체, 자동인형ㅡ2000년대 젊은 작가들의 소설에 등장한 캐릭터와 신(新)인류학」|  복도훈
  • 52th(2007)「전기수傳奇叟 이야기」|  이승우
  • 52th(2007)「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외 4편|  최정례
  • 51th(2006)「민주화 이후의 정치와 문학―고은 『만인보』의 민중-민족주의 비판」|  황종연
  • 51th(2006)「삼풍백화점」|  정이현
  • 51th(2006)「목화밭 지나서 소년은 가고」 외 5편|  박상순
  • 50th(2005)「한국문학의 증상들 혹은 리얼리즘이라는 독법」|  김영찬
  • 50th(2005)「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윤성희
  • 50th(2005)「노숙」 외 5편|  김사인
  • 49th(2004)「비하(飛下/卑下)의 상상력이 우리에게 묻는 것-배수아의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권오룡
  • 49th(2004)「내 고운 벗님」|  성석제
  • 49th(2004)「피어라, 석유!」 외 6편|  김선우
  • 48th(2003)「굿바이! 휴먼-탈내향적 일인칭 화자의 정치성」|  이광호
  • 48th(2003)「좁은 문」|  조경란
  • 48th(2003)「마른 물고기처럼」 외 5편|  나희덕
  • 47th(2002)「두 개의 성장과 그 의미-『외딴방』과 『새의 선물 』에 대한 단상」|  류보선
  • 47th(2002)「고갯마루」|  이혜경
  • 47th(2002)「두엄」 외 6편|  최승호
  • 46th(2001)「행복의 시학, 유출의 수사학」|  남진우
  • 46th(2001)「美」|  마르시아스 심
  • 46th(2001)「불룩한 자루」외 6편|  김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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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Author: Juan Lee (Seung 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