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69회 <현대문학상>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각 문예지 2022년 12월호~2023년 11월호(계간지 2022년 겨울호~2023년 가을호) 사이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69회 <현대문학상> 소설부문에는 정영수의 「미래의 조각」이,
시부문에는 김복희의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외 6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고,
2021년 12월호~2023년 11월호(계간지 2021년 겨울호~2023년 가을호)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 평론부문에서는
양윤의의 「전장에서 죽어 있는 병사25의 뒤척임, 이런 기척을 새롭다고 하자」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자 발표와 수상소감은 월간 『현대문학』 12월호에서,
수상작품은 곧 출간할 『2024 제69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2024 제69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3월 말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각 부문 1,000만 원 입니다.
<현대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설부문 수상자 정영수(사진ⓒ정멜멜) / 시부문 수상자 김복희 / 평론부문 수상자 양윤의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