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진 #유진과데이브 #월간핀리뷰대회 #이벤트
“도대체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할 거야?
이럴 거면 연애는 해도 사랑하지는 않을 거라고 미리 말을 했어야지.”
현대문학 마흔 번째 핀 소설선의 주인공은
2020년, 장편소설 『코리안 티처』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우리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서수진 작가의 신작으로
국적과 인종을 달리하는 두 연인의 사랑의 불가능성에 관한
진지한 고찰을 담은 소설입니다.
“우리가 외면해선 안 될 이 나라의 진짜 모습을 가르쳐준다는 의미에서,
K-자부심에 취해 있을지 모를 우리에게 때마침 찾아온 반가운”(문학평론가 신샛별)
전작의 연장선상에서 더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한국 여성과 호주 남성의 연애부터 이별까지,
국적과 인종을 달리하는 두 연인의 사랑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
PIN 040 유진과 데이브
그리고 제16회 월간 핀 리뷰대회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