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원작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섹스 앤 시티』의 작가 캔디스 부쉬넬의 네 번째 장편소설.
무명에서 일류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한 빅토리 포드, 《본파이어》 잡지 50년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이 된 니코 오닐리, 오스카상을 휩쓸며 능력 있는 영화 제작자 그 이상을 꿈꾸는 웬디 힐리. 캔디스 부쉬넬은 이번 작품에서 뉴욕 최고의 커리어우먼들이 벌이는 성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펼쳐보인다.
TV드라마 원작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섹스 앤 시티』의 작가 캔디스 부쉬넬의 네 번째 장편소설. 무명에서 일류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한 빅토리 포드, 《본파이어》 잡지 50년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이 된 니코 오닐리, 오스카상을 휩쓸며 능력 있는 영화 제작자 그 이상을 꿈꾸는 웬디 힐리. 캔디스 부쉬넬은 이번 작품에서 뉴욕 최고의 커리어우먼들이 벌이는 성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펼쳐보인다. 『립스틱 정글』에 등장하는 세 주인공은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성들이다. 『섹스 앤 시티』에서 보여주었던 여자들의 연애담이나 성생활보다는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는 커리어우먼으로서의 거침없는 패기와 야심에 더 많은 역점을 두고 있는 작품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유쾌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지은이_ 캔디스 부쉬넬 (Candace Bushnell) 1994년부터 《뉴욕 옵저버》에 [Sex and the City]를 연재하며 명성을 떨쳤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섹스 앤 시티》《네 명의 금발머리》《지위 상승》을 집필했으며, 네 번째 소설인 《립스틱 정글》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세 명의 뉴욕시 여성들이 비즈니스와 사랑, 성공과 배신을 통해 자신의 길을 항해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부쉬넬은 인기 있는 대학 강사이자 수많은 간행물과 TV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하퍼스 바자》의 기고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_서남희 서강대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했다. 미국 The UCLA Extension에서 TESOL(영어 교수법)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미국 미시간주에서 10년간 살면서 Haslett Adult Education의 영어 클래스에서 보조교사, 이스트 랜싱에 있는 '한마음 한글학교'의 외국인반 교사 등의 활동을 했다. 어린이 영어 그림책과 활용법을 소개하는 칼럼을 썼고, 지은 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 영어그림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별을 헤아리며>, <꿀벌나무>, <항해의 역사를 바꿔놓은 해상시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립스틱 정글> 등이 있다. 서강대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했다. 미국 The UCLA Extension에서 TESOL(영어 교수법)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미국 미시간주에서 10년간 살면서 Haslett Adult Education의 영어 클래스에서 보조교사, 이스트 랜싱에 있는 '한마음 한글학교'의 외국인반 교사 등의 활동을 했다. 어린이 영어 그림책과 활용법을 소개하는 칼럼을 썼고, 지은 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 영어그림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별을 헤아리며>, <꿀벌나무>, <항해의 역사를 바꿔놓은 해상시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립스틱 정글> 등이 있다.
뉴욕에서 최고로 잘나가는 여자들이 떴다! 패션계, 영화계, 잡지계 최고의 커리어우먼들이 벌이는 성공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향한 도전기 출간 전부터 '제2의 섹스 앤 시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전 세계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작가 부쉬넬은 미국 언론으로부터 많은 호평과 함께 ‘칙릿(Chick-Literature)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성공을 향한 질주, 그리고 그들에게 남은 것… 20~30대 여자들이 10년 후를 생각하며 읽어야 할 책! 성공해야만 존경받을 수 있고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는 도시 뉴욕. 《립스틱 정글》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세 여인은 성공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하는 인물들이다. 그들은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파워’를 무기로 비즈니스계에서 최고의 권력을 거머쥐고, 또 이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한다. 여성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 권력은 남자들만의 전유물일까? 일과 가정, 그리고 사랑은 왜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가 힘든 것일까? 《립스틱 정글》은 이처럼 현대 여성들에게 닥친 총체적인 문제들을 두루 다룬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 아닌 40대 초반의 여성들이지만 이 책을 읽어야 할 독자들은 진정 20~30대 여성들이다. 이 소설은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성공과 행복을 꿈꾸고 있는 이 시대 여성들에게 자신이 그리고 있는 10년 후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 될 것이다. 2007년 9월 NBC TV드라마 방영 예정 캔디스 부쉬넬은 1998년 미국 HBO TV시리즈로 방영되면서 에미상과 골든글러브를 석권한 <섹스 앤 시티>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이다. 그래서 《립스틱정글》은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출간 전부터 미국 TV 방송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이 작품은 브룩쉴즈(니코 오닐리 역)를 비롯해 멜리사 조지(웬디 힐리 역), 한국계 여배우 린제이 프라이스(빅토리 포드 역) 등이 캐스팅되어 드라마로 제작 중에 있으며, 2007년 9월 미국 N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이 책의 내용 《립스틱정글》에는 패라도 영화사 사장 웬디 힐리, 《본파이어》잡지 편집장 니코 오닐리, 그리고 유명 패션디자이너 빅토리 포드라는 세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온힘을 기울였고, 그 결과 ‘뉴욕을 움직이는 여성 50인’에 선정될 만큼 최고 자리에 오른 인물들이다. * 웬디 힐리_ 패라도 영화사 사장인 웬디는 영화 제작자라면 누구나 하고 싶어 할 최고의 작품이자 오스카상 수상이 유력시 되는 영화 제작을 완성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면서도 가정에 돌아와서는 실직 상태의 꽃미남 남편과 세 아이들을 다독거려야 한다. 가족과 일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좇아야 하는 그녀에게 일에 대한 집착과 성공에 대한 갈증은 끝이 없어 보인다. * 니코 오닐리_《본파이어》잡지 50년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이 된 니코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며 권력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명석한 두뇌의 여성이다. 하지만 남편과의 무미건조한 부부관계를 외면한 채 젊고 섹시한 청년 모델과 스캔들을 일으킨다. 비즈니스계의 생존관계를 날카롭게 꿰뚫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고용했던 사장을 해고하며 짜릿한 즐거움까지 맛보는 여유로움을 겸비하고 있다. * 빅토리 포드_ 패션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뉴욕에 상경한 빅토리 포드는 화장품 업계의 거물과 데이트를 하지만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남자와의 이성적인 관계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오직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모험적인 트렌드로 가득 차 있고, 이로 인해 위기에 처한 자신의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여념이 없다. 소설의 내용은 이 세 여성들의 성공을 향한 집념과 의지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성공가도 뒤에는 온갖 우여곡절의 사생활들이 그들의 발목을 잡는다. 영화 제작을 위해 루마니아로 출장을 다녀온 웬디에게는 남편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이혼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니코는 남편과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젊은 청년에 대한 성적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며 아슬아슬한 연애관계를 지속하고, 니코는 대기업과의 합병이 순간의 실수로 무산되는 좌절을 겪게 된다. 뉴욕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세 여성들의 성공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정교하게 돌아간다. 자신이 만든 생애 최고의 작품인 ‘가족’을 지키려는 웬디 힐리, 스플래치-버너 최초의 여성 CEO에 도전하는 니코 오닐리, 그리고 사업의 성공과 함께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추구하는 빅토리 포드… 이들의 성공과 사랑, 배신과 눈물, 그리고 행복에 관한 이야기들이 뉴욕이라는 도시 ‘립스틱 정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해외 언론사 서평 * “자신의 삶을 컨트롤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이 책은 승리의 깃발이 될 것이다.”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 * 입맛을 다시게 하는 소설, 화려하고 용감무쌍한 여자 주인공들에게 매료될 준비를 할 것!-뉴욕 포스트 * 이 책의 진정한 만족은 날카로우면서도 달콤한 팝 페미니즘이다. -뉴욕 매거진 * 캔디스 부쉬넬은 이 책을 통해 칙릿(Chick Literature)이라는 장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녀는 이 장르를 존재케 하는 이유 그 자체이다. -내쉬빌 신 *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감각, 책장 넘기기를 멈출 수가 없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 당신들의 마놀로 블리닉은 잠시 기다리게 하라. <섹스 앤 시티>의 작가 캔디스 부쉬넬이 돌아왔다! 대담하면서도 솔직하며 철학적인 깊이까지 느껴지는 부쉬넬 최고의 소설! -북페이지 * 트렌디한 뉴욕의 상류사회 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북리스트